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장영철, 이하 캠코)는 21·22일 이틀간 1845억원 규모, 총 41건의 국세물납비상장증권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공매되는 종목은 건설업 13개, 제조업 15개, 도·소매업 5개, 운송업 3개, 임대업 1개, 기타 4개다. 최초매각예정가의 100%로 진행하며 그중 한국정기공업, 금성산업, 한밭산업 등 10개 종목은 지분율 20%이상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