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대표 은유진)는 전자문서 유통솔루션 `SGA-TC`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실시한 전자문서 유통 메시징 서버에 대한 적합성 검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SGA는 정부 규격에 맞는 적합한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자문서 유통 메시징 서버는 공인전자주소 `샵(#)메일` 기반 전자문서 송·수신을 위한 핵심 시스템이다. 사업자는 NIPA가 지정한 `전자문서 유통 관련 기술규격`에 따른 적합성 검증 기준을 충족해야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SGA는 유통 메시징 서버 `REDBC-TC #메일 서버`를 자체 개발해 SGA-TC 에 적용했다.
최영철 SGA 통합보안솔루션사업부문 부사장은 “#메일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올해가 SGA 전자문서 사업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전자문서 유통 시장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