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플러스’, 잠들기 전 스트레칭으로 관절 이완해 키 성장 돕는다
키가 자랄 수 있는 시기는 매우 한정적이다. 성장판이 열려있는 시기는 평균적으로 여자 14.5세, 남자 17세다. 이 때가 지나면 키가 자라는 속도는 점점 감퇴하고 이내 성장을 멈춘다. 따라서 큰 키를 원한다면 성장판이 닫히기 전 적절한 운동으로 최대한 키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렇다면 청소년기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손쉬운 방법은 ‘점프동작’이다. 농구, 줄넘기, 축구, 배드민턴 등 점프동작이 포함된 운동들은 성장판을 자극해 키 크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이런 운동들도 무리해서 할 경우 자칫 골절과 타박상 등 부상위험이 있어 오히려 키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트레칭도 효과적이다. 신체 구석구석을 늘여주는 스트레칭은 성장판 가까이에 위치한 관절과 근육을 자극해 키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특히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 밤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 즉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하는 스트레칭은 관절을 이완시켜 성장판이 쉽게 늘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렇게 잠자기 전 스트레칭이 키 크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키 성장 스트레칭 운동기구인 ‘톨플러스’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톨플러스’는 자기 전 스트레칭을 통해 성장판과 근육을 풀어줘 잠자는 동안 성장을 극대화 하는 효과를 낸다. 더불어 오랜 학습과 컴퓨터 사용으로 앞으로 굽어진 척추를 올바르게 펴는 동작으로 자녀의 ‘숨겨진 키 3cm’를 찾을 수 있게 도와 준다.
‘톨플러스’의 이런 효과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성장연구팀 연구에 의해 입증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톨플러스’ 운동을 했던 학생들은 운동을 하지 않았던 학생들보다 키가 더 자랐다. 6개월의 실험기간 동안 톨플러스를 하지 않은 학생들은 키가 3.7cm 성장한 반면, 톨플러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한 학생들은 키가 5.2cm가 자랐다.
‘톨플러스’를 개발한 ㈜네잎플러스는 “자연성장과는 별도로 ‘톨플러스’ 운동을 통해 성장기 키가 더 자랄 수 있다”며 “‘톨플러스’의 효능은 성장스트레칭운동기구 특허증, 한국모델협회 공식인증 성장 운동기구, 벤처기업 특허기술 인정 증명서 등을 통해 입증 받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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