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와 제휴를 맺고 무협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뇌천기`의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뇌천기는 내달 1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며 라이브플렉스의 게임포털 `게임클럽`과 네오위즈게임즈의 `피망`에서 동시에 제공한다. 양사는 `퀸스블레이드`의 채널링 제휴에 이어 뇌천기로 파트너십을 잇게 됐다.
뇌천기는 중국에서 5000만명이 구독한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50만명 이상, 120여개 서버를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민석 라이브플렉스 게임사업부장은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뇌천기의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게임클럽의 MMORPG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며 “네오위즈게임즈와 안정적으로 협업해 사용자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