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수선시장 규모 확대에 기술창업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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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 방역, 배관수리, 도배 등을 담당하는 생활 편의 기술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 집안일에 서툴거나 돌볼 여력이 없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생활편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달 초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수리, 수선비용시장 규모는 올해 3조원을 넘어섰을 정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생활 편의 기술을 통합적으로 서비스하는 ‘미국식 핸디맨’ 창업에 대한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인테리어 전문 회사 조차도 미국식 핸디맨 창업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청소, 방역 방충망 교체와 같은 간단한 일부터 화장실 배관 수리, 도배, 페인팅, 리모델링, 인테리어에 이르는 전문적인 영역까지 다양한 생활 편의 기술을 제공하는 미국식 핸디맨 창업은 기술만 익혀두면 평생 운영, 무점포창업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또한 포화 상태인 외식업이나 판매업에 비해 경쟁 강도가 낮은 점도 장점이다.

하지만 핸디맨 기술창업에도 단점은 존재한다. 워낙 광범위한 서비스를 진행하다 보니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노하우가 충분하고 마케팅 능력과 슈퍼바이징 물류 시스템 체계가 잡혀있는 본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미국식 핸디맨 창업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업체 아이러브 맥가이버 관계자는 “노하우 습득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점이 예비창업자들에게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교육 체계가 갖춰진 본사를 선택해야 장애요소 없이 사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아이러브 맥가이버에서는 미국의 CAL BEST사와 연계한 다양한 핸디맨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실정에 맞게 절충해 예비 창업주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이뿐 아니라 무점포, 10평형점포, 30평형목공방 창업까지 창업 자금 별로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아이러브 맥가이버에서는 10평형점포 창업자에게는 철물을 판매 설치할 수 있도록 각종 철물 공구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LG공간사랑과 연계한 고급 건축자재의 샘플북, 중소기업 건축 자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30평형 핸디맨과 목공방 창업자에게는 핸디맨 교육과 목공 교육을 더하여 수제 가구 제작이 가능한 핸디맨전문점으로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무점포 창업자를 위해서는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업체인 VIPS, 치어스, 더파티등의 외식업체 매장의 유지 보수 용역을 직접 수주하기에 나섰다. 점주들에게 일을 배분하여 무점포 창업자가 초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고 있으며 특히 매장 투입 전 브랜드별 특화 교육을 진행하여 유지 보수에 완벽을 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주 수요일 5시 30분에는 1:1맞춤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이러브 맥가이버 핸디맨 전문점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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