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박수용)은 올레 KT IT서포터즈와 함께 진행한 `2012년도 송파구 자원봉사자 IT활용 교육(이하 IT활용 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26일 밝혔다. NIPA는 직원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자원봉사자 대상 교육을 2010년부터 진행해왔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해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활용 등 총 23회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서울 송파구 자원봉사자 56명이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특히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활동해오고 있는 `KT IT서포터즈`와 함께 진행해 교육의 질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석했던 안혜진 송파구 자원봉사자센터 선생은 “IT활용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으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NIPA에서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 소외계층에게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