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웹 환경에서도 C/S(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와 같이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 이를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 왔다. 이와 같은 투비소프트 R&D 성과가 응축된 결정체가 바로 `마이플랫폼`과 `엑스플랫폼`이다.
마이플랫폼은 사업 초중반 투비소프트 성장을 견인해온 제품으로 C/S 환경과 웹 환경의 장점을 가진 기업용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 솔루션이다. 마이플랫폼은 기업에 필요한 풍부한 기능과 빠르고 가벼운 성능에 높은 개발생산성까지 갖췄다. 전 산업군에 걸쳐 수많은 기업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솔루션이다.
엑스플랫폼은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화면(UI)·사용자경험(UX) 플랫폼으로 세계 최초의 `비즈니스 사용자 경험(BUX)`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BUX`는 엑스플랫폼이 지속적으로 추구해나가고자 하는 고객 가치다.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UI·UX를 구현해 기업에 가치 있는 비즈니스 뷰(View)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엑스플랫폼은 마이플랫폼의 장점인 빠른 성능과 높은 개발생산성에 다채롭고 강력한 기능과 다양한 그래픽 효과가 더해졌다. `멀티 운용체계(OS)`와 `멀티 장비` 업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으로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
단일 개발 환경에서 런타임, HTML5,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버전까지 세 가지 각기 다른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개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런타임 버전은 일반적인 PC 업무 환경에 최적화돼 가상 엔진 설치를 통해 강력한 성능과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HTML5 버전은 별도의 내려받기와 설치가 필요 없어 모든 브라우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리드 버전은 스마트폰·스마트패드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돼 모바일 UI·UX 개발에 적합하다.
투비소프트는 주력 제품인 엑스플랫폼과 마이플랫폼이 갖고 있는 각각의 특장점을 `투트랙 전략`을 통해 효과적으로 시장에 어필하고, 세분화된 기업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 결과 국내 기업용 UI·UX 시장에서 1500개가 넘는 제품 공급 사례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시장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향후 진화된 BUX 제품을 앞세워 일본과 미국 등 세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