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텔(대표 오태영)은 자사 사원대표 기구 한마음위원회 주관으로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서 영세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복지단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오태영 사장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본사 임직원 30명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총 6000장의 연탄을 기증하고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범승 지엔텔 한마음위원회 대표는 “겨울나기가 쉽지 않은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자리가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나누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엔텔은 지난 2008년 태안유류 오염지역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정기 헌혈행사와 매월 임직원들의 월급 끝돈으로 조성된 성금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