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SW 명가③]티맥스소프트 주력 제품 및 출시예정작

티맥스소프트의 주력 제품은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솔루션 `제우스(JEUS)`와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솔루션인 `오픈프레임`이다.

지난 2000년 출시된 제우스는 오라클, IBM 등 대형 글로벌 SW 기업들과 경쟁하며 출시 3년만인 2003년부터 6년 연속 국내 미들웨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자바 개발 국제표준인 J2EE 1.4와 자바 EE 5, 자바 EE 6 인증을 연속해서 세계 최초로 획득, 한국 SW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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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출시한 제우스7은 업계 최초로 획득한 `자바 EE 6` 기술 기반으로 기존 제품보다 안정성과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티맥스소프트의 수준 높은 SW 원천 기술력과 수많은 고객사례를 통해 확보한 다양한 노하우가 집대성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들웨어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제우스와 함께 손꼽히는 대표 제품은 한국 SW의 해외 진출 성공 모델이자 세계가 극찬한 효율적이고 세련된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솔루션인 `오픈프레임`이다. `오픈프레임`은 기존 메인프레임 환경에서 운영돼 온 업무 서비스를 재개발 작업 없이 유닉스 플랫폼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리호스팅 솔루션이다.

메인프레임에서 코볼, PL/1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된 각종 프로그램들을 개방형 환경에서도 코드 수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생명, 일본 노무라증권, 중국 차이나유니콤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에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 티맥스소프트의 핵심 제품은 국내 최초로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시장을 개척한 `프로프레임`,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 `시스마스터`, 기업의 이기종 시스템을 연결해 주는 멀티채널 통합 솔루션 `애니링크`,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솔루션 `프로버스`가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내년에도 핵심제품 경쟁력과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사용자경험(UX) 개선 프로젝트로 차별화된 사용자화면(UI)을 제공하고, 기존 제품 라인업에 클라우드, 인메모리 컴퓨팅, 빅데이터 등 최신 IT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성능을 더욱 강화해 시장의 새로운 요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제품과 함께 이를 도입할 때 발생하는 비용절감 효과, 고객 중심의 기술지원 서비스도 티맥스소프트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제품개발 연구원과 컨설팅 인력들이 항상 빠르고 능동적으로 고객 중심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술지원 파트너사를 통해 고객 기술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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