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이상사, 부산 신항에 물류센터 건립

일본 미쓰이상사가 부산항에 물류센터를 짓는다.

KOTRA는 일본 미쓰이창고가 내년 상반기 부산 신항 웅동지구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쓰이창고는 일본 3대 종합상사 가운데 하나인 미츠이상사 계열사다.

부산 신항에 세계적 기업의 물류센터가 들어서는 것은 2006년 개항 이래 처음이다. 그동안은 일본계 중소 규모 컨소시엄 업체가 주류를 이뤘다. 일본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때 일반적으로 상사가 먼저 들어가고 제조업이 뒤따른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KOTRA 관계자는 “입지 선정에 매우 신중한 일본 종합상사가 물류 투자를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