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012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수상자를 선정하고, 10일 코엑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총 47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문제 출제에 참여했으며, 전국 101개 대학 4158명의 대학(원)생이 약 7개월에 걸쳐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허전략 수립 부문에서는 `리튬 이차전지용 고용량 음극 실리콘 소재`를 다룬 부산대 김승완·한정완·박소향 팀이, 선행기술 조사부문에는 `해양 플랜트`를 다룬 충남대 신웅섭씨가 각각 최고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