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블루투스 기능 추가한 최신 사운드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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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의 최신 사운드바 제품 `ISB200`

아이리버(대표 박일환)가 사운드바 라인 최신 모델인 ISB20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제품은 가격은 낮추면서 다양한 기능을 넣은 멀티 사운드바로 실용성을 크게 높였다.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해 TV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연동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전원을 켜고 끄는 것은 물론 음량 조절, 장르별 오디오 이퀄라이저(EQ)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사운드바 제품 최초로 고급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를 장착했다. 광케이블 입력으로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24비티의 MQS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2개의 3인치 우퍼 스피커와 2개의 트위터를 공학적으로 배치해 강력한 저음과 선명한 고음의 표현이 가능하다.

`올인원` 제품으로 홈씨어터나 서브 우퍼를 설치하지 않아도 작은 공간에서 최적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판매가는 26만9000원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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