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 나눔콘서트 수익금 전액 굿네이버스에 전달

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4일 `SAP 코리아 나눔콘서트&자선바자회 2012`으로 모금된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수익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외 빈곤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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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원준 SAP 코리아 사장(왼쪽)이 4일 `SAP 코리아 나눔콘서트 & 자선바자회 2012`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달 31일 굿네이버스와 진행한 나눔콘서트에서는 2년째 굿네이버스와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가수 `얼리버드`가 공연을 펼쳤고 임직원들은 적극적인 참여와 기부로 온정을 더했다.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자선바자회에서 판매됐으며 회사 매칭펀드로 수익금은 두 배가 됐다.

또 해외 빈곤 아동의 생계와 교육을 돕기 위한 후원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33명의 해외 아동과 결연을 맺었고 SAP코리아 사무실에는 임직원들이 후원하는 해외 각지의 아이 사진과 편지를 볼 수 있는 희망나무가 세워졌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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