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고객도 3주 소요, 재입고 날짜 불투명
온라인 판매 첫날 매진되어버린 LG전자의 구글 넥서스4 스마트폰이 구매 예약 고객에게 공급되기까지 약 3주 소요될 예정이다.
15일(현지 시각) 더 버지에 따르면 넥서스4 스마트폰은 이월주문(백오더) 상태로 3주 후 공급된다. 그나마 사전 주문한 소비자가 3주 후 받는다는 것이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제품 재입고 날짜는 명확하지 않다.
더 버지는 “사전 구매한 소비자들이 주문을 취소할 수 있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언제 재입고될지 명시하지 않은 상태여서 빠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T모바일 스토어의 넥서스4 판매 시작을 기대하거나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구글 넥서스4 스마트폰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등 유럽과 호주, 미국 등에서 판매 시작되었으며 영국의 경우 온라인 판매 1시간 내에 전 모델이 매진되었으며 미국에서도 당일 수 시간 만에 매진되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