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은 15일 오전 11시부터 대전시 유성구 가정로에 있는 KRISS 세종홀에서 `기술 홈닥터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홈닥터 지원 업체와 창업보육센터 입주 업체가 참여해 포스터 발표와 개발품 전시, 참여 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벌인다. 강대임 원장은 “지난 5년간 홈닥터 제도로 제품 성능 개선, 매출 증대, 장비 국산화, 일자리 창출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홈닥터 제도를 더욱 내실화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도입한 KRISS 기술 홈닥터 제도는 기술적 문제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연구원이 방문해 자문과 기술 개발을 2·3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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