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달, 위키 호스팅 서비스 실시

아사달(대표 서창녕)은 누구나 위키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는 위키 호스팅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위키 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함께 호스팅을 무료 제공, 개인이나 기관 등이 쉽게 위키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자, 회사 내부 정보를 축적하려는 기업 행정 서비스용 포털사이트를 구축하려는 정부기관 등에 유용하다.

위키 프로그램은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작성하여 올리고 수정할 수 있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과 집단지성을 활용한 대표적 정보 축적 수단으로 꼽힌다. 서울시가 행정포털 개선을 위해 위키를 활용하고 있다. 작년 교육과학기술부도 위키를 이용한 포털 구축을 추진한 바 있다.

서창녕 사장은 “위키의 장점이 널리 활용되도록 일반인과 기업이 무료 신청할 수 있는 위키호스팅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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