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을 위한 해외여행 사이트 ‘투리월’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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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독립여행 안내서인 `론리 플래닛`을 대체할 한국인이 만든, 한국인을 위한 웹 기반 해외여행정보 무료 가이드 사이트가 탄생했다.

투리월(www.touriworld.co.kr)은 가이드북과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가 합쳐진 해외여행 무료 가이드 전문 포털 서비스로 경기 콘텐츠 진흥원 스마트 콘텐츠 상품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콘텐츠이다.

국외로 떠나는 배낭여행자 수는 해마다 증가 하고 있지만 여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는 유명 여행 커뮤니티에서도 쉽게 구할 수 없는 것이 현실.

투리월은 간단한 회원 가입만으로 해외여행 준비에 있어 꼭 필요한 정보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여행준비, 추천루트, 국가별/도시별 여행 정보, 관광명소 사진, 숙소?맛집 정보는 물론, 각 도시별 교통정보, 환율, 현지날씨 등 각국 관광청 홈페이지나 관광안내소 안내 책자에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자신의 여행 이야기나 일상을 블로그로 꾸밀 수 있으며 투리월 광장을 통해 회원들과 유용한 여행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매번 가이드북을 들고 다니기 불편함을 겪었던 여행객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도 함께 출시됐다.

e-book 형태로 만들어진 투리월 어플은 필요한 여행정보를 유료로 다운로드 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담아가면 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 해 통신료 부담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투리월 어플은 도시별, ios는 나라별 혹은 주요 도시별로 따로 구매가 가능해 이용료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클릭만 해도 관광청과 같은 여행정보 사이트에 접속 가능하다.

투리월 노시영 대표는 "투리월 어플은 무거운 가이드북을 가지고 다니기 불편했던 여행객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이라며 "현재는 유럽 정보만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 그 서비스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투리월 어플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 국가를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투리월은 오는 25일까지 대학내일과 함께 대학생 대상 `투리처상 사진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투리월 사이트 내 `투리처상 사진전` 코너에 여행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사연을 올리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심사를 통해 1등 1명에게는 뉴아이패드와 함께 대학내일에 글을 게재할 수 있는 기회를, 2등 2명에게는 5만원 문화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3등 2명에게 뮤지컬 달콤의 티켓 1인 2매, 4등 1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투리월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투리월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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