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와 프로젝트 멘토링]수원과학대 컴퓨터정보과 믹스팀

`이브와 프로젝트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믹스(MIX)팀은 수원과학대 컴퓨터정보과 학과 동아리다. 올해 믹스팀은 멘토인 강재구 메타정보서비스 대표, 임승린 교수 지도 아래 `수원과학대 학과지원 솔루션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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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와 프로젝트 멘토링에 참가 중인 수원과학대 컴퓨터정보과 믹스팀.

멘토 기업인 메타정보서비스는 ERP 관련 컨설팅과 안드로이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회사로 2007년 창업해 여러 민간 기업체의 컨설팅과 SI 구축에 참여했고, 3년 전부터 모바일 앱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기업이 갖고 있는 노하우 전수를 통해 훌륭한 후배 IT인력을 배출하고 보다 참신하고 건설적인 앱이 향후 이들에게서 개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믹스팀은 졸업반인 곽나영 팀장과 기술총괄 담당 박영화 학생을 중심으로 팀원 곽수경, 박인애 학생과 2학년 권수미 학생 외에 옵서버로 정연승, 송민지 학생으로 구성돼 작품 제작 과정의 노하우가 후배 학년으로 이어지도록 안배했다.

`학과지원 솔루션 개발` 과제는 참여 팀원이 학생이라는 점과 대회 근본 취지를 감안해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배운 서버 구축 기술, 웹기반 프로그래밍과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TCP/IP 통신과 시리얼 통신기반 프로그래밍 기술을 이용해 서버 시스템을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환경과 RFID를 기반 유비쿼터스 환경 등 종합적인 IT환경 아래 종합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업무 모델 제시가 용이한 학과운영 업무 중 출석관리를 택해 향후 모든 학과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학과관리 종합 솔루션 시스템 구현을 통해 개발 경험을 축적함으로써 참가 학생들을 예비 IT인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임승린 교수는 “현장 실무를 이해하는 IT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이번 프로젝트 수행으로 제자들이 사회에 나가 자신감을 가지고 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묘목으로써 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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