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온라인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새로운 브랜드 `앨리샤 2.0`을 15일 공개했다.
앨리샤 2.0은 앨리샤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로 대규모 콘텐츠 개편을 담았다. 엔트리브는 앨리샤 2.0 서비스에 앞서 프론티어 테스트를 실시한다.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하는 테스트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켄타` 및 `우르스`와 함께 이용자 소통 공간 `광장`을 선보인다. 카드를 이용한 훈련 시스템과 실력별 레이스 경쟁이 가능한 리그 채널 등 개편된 교배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관희 엔트리브 개발이사는 “앨리샤의 미래를 그리면서 처음 앨리샤 개발을 시작한 이유인 `내 말을 가지고 키운다`라는 가치를 되돌아봤다”며 “사람들 간에 좋은 관계가 생길 수 있도록 광장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추가하고 말의 가치를 키울 수 있는 성장과 꾸미기에 신경 쓸 생각”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