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반독점법 위반에 대한 구글의 혐의를 인정해 조만간 구글과의 협상 또는 법정소송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에 의하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반독점 관련 조사를 최근 마무리지었으며 FTC 위원 5명 중 4명이 구글의 혐의를 확신했다고 한다.
구글은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이라는 지위를 바탕으로 검색 결과를 조작한다는 수 많은 의혹을 받아왔다.
미 연방거래위원회의 공식 발표는 다음달 말이나 12월 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테크트렌드팀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