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S(대표 양희천) 제2기 IT나눔 봉사단을 구성하고 매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IT지식을 기부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20여명으로 운영하던 IT나눔봉사단을 40여명으로 확대했다.
KTDS는 지역 4개 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직원들이 직접 소외된 아동을 찾아가 인터넷 활용과 인터넷 역기능 예방교육, 개인 미디어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법 등을 교육한다.
양희천 KTDS 사장은 봉사단 양성교육을 마치면서 “IT나눔 봉사로 우리가 줄 수 있는 것보다 스스로 배우는 것이 더 많다”며 “진심으로 함께 나누면서 사회적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회사는 2008년 회사설립 이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기부로 `사랑나눔 기금`을 조성해 IT나눔 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