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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지사장 박동철)는 28일 기장군 명례리에 위치한 성우복지재단을 방문하여 탁구대를 기증했다. 이는 추석을 앞두고 부산지사에서 실시한 `사랑의 릴레이` 후원물품 전달의 마지막 일정이다.
산단공 부산지사는 추석을 맞아 9월 마지막 주를 `이웃사랑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300kg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하구 다문화센터에 컴퓨터 및 모니터를 전달했다. 이어 가덕도 소양보육원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한 주간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불우시설을 위한 다채로운 후원품 전달행사를 개최하였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