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대표 김민욱)은 안드로이드 기반 음악방송 애플리케이션 `올레뮤직Q`를 선보였다.
올레뮤직Q는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스트리밍 음악방송 서비스로, 음악 콘텐츠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뮤직비디오 방송채널도 제공한다. 다양한 채널의 음악을 청취하다가 마음에 드는 곡은 `찜하기` 하트 아이콘을 누르면 노래곡명이 저장되고 MP3 파일로 구매할 수 있다.
바비킴, 이재훈, 김원준 등의 가수들이 음악을 선곡해 제공하는 스타채널도 마련했다. 인기 DJ 김기덕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올드팝 명곡` 프로그램, 오디오북 `뮤직에세이` 등도 함께 선보인다. 올레뮤직Q는 음악커뮤니케이션SNS, 음악알람, 취침예약기능도 갖췄다.
이병준 KT뮤직 본부장은 “다양한 선곡을 기반으로 다양한 계층이 가볍게 음악을 즐기는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뮤직비디오 방송은 비주얼 세대가 음악을 즐기는 패턴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T뮤직은 올레뮤직Q 애플리케이션 사용 후 댓글을 남긴 이용자 천명을 추첨해 30일 무료 이용권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