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남궁훈)가 신규 모바일 게임 `캔디팡`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링크투모로우(대표 이길형)가 개발한 캔디팡은 동일한 블록 색깔을 찾아 터치해 터트리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인기를 모은 `애니팡` `보석팡` `스페이스팡팡` 등 이른바 `팡류` 게임과 진행방식이 같다.
퍼즐 게임 특유의 손쉬운 게임성에 스마트폰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세련된 유저인터페이스와 터치감을 완성도 있게 구현했다. 캔디팡은 `새` 블록 등 다채로운 아이템과 숨겨진 게임모드로 등장하는 `고양이 모드`, 섬세하게 연출된 효과음과 배경음악이 특징이다. 기존 퍼즐게임의 장점을 계승, 발전시켰다.
캔디팡은 `카카오 게임하기`에서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카카오톡 계정만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친구 초대, 하트 교환, 친구 랭킹 확인 등 카카오톡과 연계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S) 기능 들도 게임 내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회사측은 “캔디팡은 퍼즐 게임 특유의 재미요소와 모바일 디바이스의 특징을 결합해 기존에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장르의 미니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게임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