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 방송장비 신기술발표회 개최

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회장 이일로)는 2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국내방송장비의 우수한 기술을 알리고 방송 관련 담당자에게 장비선정 정보를 제공하는 방송장비 신기술발표회와 신제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기술 발표에는 2012년도 상반기 인증제품인 에어텍시스템 100W급 DMB중계기,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의 일반용 H.264인코더, 비주얼리서치의 그래픽문자발생기가 있다. 또한 인증 받을 기술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라온테크놀리지의 무선인터컴, H.264/MPEG-2 겸용을 개발한 윈텍시스템이 있다. 발표되는 기술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있는 방송장비시험인증센터로부터 인증 받거나 받을 기술이다.

이한범 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 사무총장은 “2009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가 방송장비 고도화를 추진해 국산 방송장비업체들이 실적을 쌓았기에 금년 지상파디지털방송전환 종료에 따른 국내 수요시장 축소를 극복하고 해외로 진출해 산업계 안정, 수출증대와 고용안정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