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7일 SW기업 해외시장 진출 세미나 개최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투비소프트, 마크애니 등 국내 중견 소프트웨어(SW)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사례 세미나를 27일 성수IT종합센터에서 개최한다. 두 회사 경영진이 직접 다양한 해외시장 경험과 해외시장 진출 노하우를 직접 전수한다.

투비소프트는 기업 내 행정업무용 시스템 기반인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 플랫폼 기업으로 일본시장 진출 중심으로 소개한다. 마크애니는 문서관리시스템 기업으로 중소 SW 기업이 여러 분야 시장에서 겪은 경험을 전수 할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성수IT산업개발진흥지구 내 271개 기업 중 44%인 119개가 SW기업”이며 “후발 기업에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 SW 기업의 성공사례를 전파,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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