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소형 복합기부터 전문 제품까지 공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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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고사양을 갖추고 크기를 줄인 복합기를 대거 선보이고 일반 가정과 소호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전문 사진용 프린터와 디지털 인쇄시장용 제품에 이르기까지 전 제품군에 걸쳐 사업을 강화한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은 성능은 강화하고 크기를 줄인 고속 모노 복합기 `이미지 러너 1750 시리즈`와 디지털 다기능 복합기 `iR2525`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A4 고속 모노 복합기 캐논 이미지 러너 1750 시리즈는 문서관리서비스(MDS)가 필요한 소호와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한다. 고품질의 출력, 복사, 컬러 스캔 등의 기능을 갖춰 누구나 사무실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좁은 사무실에도 설치 가능한 작은 크기, 최대 월 8000장까지 출력할 수 있는 저렴한 유지비용이 강점이다.

스마트 오피스 시대를 겨냥한 디지털 다기능 복합기 iR2525는 네트워크 프린트 기능을 기본 지원한다. 자동양면복사 기능을 탑재했으며 분당 25매 출력·복사, 최대 600dpi 해상도의 A3사이즈 컬러 스캔 기능을 갖췄다. 스캔 문서를 USB에 바로 저장할 수 있다.

한편 캐논은 전문 인쇄시장용 제품인 고품질 디지털 인쇄기 `오세 바리오프린트 135` 시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수만 번 출력에도 고품질 인쇄를 유지하며 온도, 습도, 정전하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 높은 안정성이 강점이다.

캐논은 21일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프라디아에서 임직원 및 파트너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프린터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전문가를 위한 프린터 `프로-1`을 비롯한 잉크젯 프린터 10종, 레이저 복합기 10종, 레이저 팩시밀리 1종 등 총 21종을 공개한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가정부터 전문가용에 이르는 잉크젯 프린터와 레이저 복합기 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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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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