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와 국내 유일의 에너지전문교육기관인 제일에너지교육원(원장 김현자)은 울산지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진단사(열분야)`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급변하는 세계 에너지 환경에 적극 대처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할 선도자로서 건물 및 산업체 등에서 많은 채용이 이뤄짐에 따라 울산 지역거점기반 인력양성을 위해 실시될 예정이다.
`에너지진단`이란 에너지를 사용하는 산업체 및 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사용실태를 측정? 분석?평가해 에너지손실요인을 도출, 경제성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에너지 기술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이다.
교육내용은 2013년도 에너지진단사 시험을 대비하여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 풀이를 위한 특강과 ▲열I- 열역학, 유체역학 및 유체기계 ▲열Ⅱ-설비 데이터 수집분석 ▲공통-경제학, 손익분기점 분석, 화폐 및 기업의 가치평가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일정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6박7일 동안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집체교육 형태로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울산, 부산, 경남 지역에서 재직 중인 근로자 및 사업주이며 선착순 40명 정원 중 80% 이상을 울산지역 근로자에서 선발한다.
총 교육비 120만원 중 80%는 국비로 지원되며 20%에 해당하는 24만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일에너지교육원 전화(02)762-8292) 또는 이메일(master@jeilhakwon.co.kr)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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