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서수길)은 온라인 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에 신규 콘텐츠 `피리 부는 사나이`를 업데이트했다.
원작 동화를 그대로 재현한 신규 맵 피리 부는 사나이는 마을 주민들이 갑자기 등장한 쥐떼를 피하기 위해 짜릿한 레이스를 펼치는 방식이다. 쥐잡기 미션을 통한 보너스 포인트 획득과 피리 부는 사나이 카드팩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나우콤은 신규 맵 업데이트와 함께 테일즈런너에 `홍콩 교복` 의상 아이템을 추가했다. 캐릭터별 총 8종의 홍콩 교복 의상은 홍콩 이용자에게만 한정해서 선보이면서 최다 판매를 기록했던 인기 아이템이다. 여름방학 이후 새 학기를 맞은 국내 이용자에게 처음으로 선보여 게임 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했다.
나우콤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일즈런너에서 내달 12일까지 피리 부는 사나이 맵을 10분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내 아이템과 경험치를 제공하는 `골든 핫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 내 `쥐 잡기` `바구니 획득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펼칠 계획이다.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한 테일즈런너는 초등학생을 비롯해 저연령층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인기 레이싱 게임이다.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홍콩, 대만, 중국, 태국 등에 서비스 중이며, 글로벌 회원수 5000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