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네오위즈인터넷 `밀땅무림`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네오위즈CRS(대표 오용환)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롤플레잉게임(RPG) `밀땅무림`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밀땅무림은 T스토어 출시 직후 무료 앱 전체 인기 순위 5위, RPG 분야 1위를 기록하는 인기를 얻었다. 무협과 소셜 방식을 결합한 차별화된 게임 진행방식이 인기요인으로 손꼽힌다. 이 게임은 무림 속 6개 세력 간 치열한 전투를 다뤘다. 이용자는 상인, 도적, 무사 등 수련생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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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밀땅무림

밀땅무림의 가장 큰 특징은 `밀어서 전투` 방식의 채택이다. 유사 장르 게임들이 단순히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했다면 밀땅무림은 좌에서 우로 드래그를 해야 전투가 펼쳐진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끼리 벌이는 역동적인 전투 애니메이션은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게임에 쓸 수 있는 보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밀땅무림을 처음 다운로드 받은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캐시 20보석을 선물하고 10, 20레벨 달성 시 추가로 10보석을 지원한다. 20레벨을 달성한 유저는 추첨을 통해 메가박스 커플 패키지, 문화상품권 등도 제공한다. 게임 리뷰를 남기면 30보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애플 앱스토어 출시에 이어 구글플레이 마켓에도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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