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개인정보 유출사고 피해 구제 강화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효과적인 예방 및 대응과 이용자 피해구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5일 오후 3시 가락동 대동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피해 사례, 관련 정보통신망법 개정방향 등을 주제로 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 및 전체토론을 통해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과 이용자 피해구제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황보성 KISA 팀장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피해 사례 및 경과` 발표와 이경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 강화방안`, 최경진 가천대학교 교수 `개인정보 유출 대응강화를 위한 통신망법 개정방향`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윤용 율촌 변호사, 이진규 NHN 팀장, 신종회 한국MS 팀장, 윤주희 소비자시민모임 부위원장 등이 참여해 개인정보보호 피해 구제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론이 개최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KISA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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