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조선뉴스프레스 사장이 한국신문협회 출판협의회장에 선임됐다. 신문협회 출판협의회는 8월 31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문출판산업(특히 전자책 분야)의 활로를 모색하고 회원사 간의 협력 방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거쳤다. 관훈클럽 운영위원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남북교류위원장도 맡고 있다. 한편 협의회 부회장에는 이종덕 경향신문 출판국장, 이강범 경인일보 상무이사가 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