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 신임 박지웅 대표 선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업체 패스트트랙아시아는 박지웅 스톤브릿지캐피탈 투자팀장을 대표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박 대표는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를 졸업 후 벤처캐피털인 스톤브릿지캐피탈 투자팀장을 역임했으며 티켓몬스터와 엔써즈의 투자를 이끌었다. 올해에는 패스트트랙아시아 설립 및 운영에 참여해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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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지난 6개월 동안 적극적 형태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이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 앞으로는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커머스, 마켓플레이스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진취적으로 지원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달려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벤처육성을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의료분야 모바일 검색 서비스인 굿닥·유아 쇼핑몰 퀸시를 론칭했다. 8월 말에는 기업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비톡(B.talk)`을 내놓을 예정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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