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캠프 열린다

애플 아이패드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 사례를 보여주는 `아이패드 캠프`가 열린다. 21그램(대표 이성래)은 내달 8일 서울 명동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제1회 아이패드 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처음 열리는 캠프는 아이패드 강연과 공연이벤트로 구성되며 IT작가·키노트 디자이너·영화감독·아이패드 연주자 등 아이패드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아이패드 활용 캠프다. 이성래 대표는 “아이패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장으로 캠프에서 다뤄지는 주제는 비즈니스 업무 활용, 프레젠테이션, 밴드 공연, 아이포토, 아이무비 등 아이패드를 통한 즐거운 스마트라이프”라고 말했다.

가장 기대되는 세션은 `스마트프레젠테이션`. 키노트 디자인 컨설턴트인 신다니엘이 강연한다. 최근 인기가 높은 프레젠테이션 툴 키노트를 통해 감성적인 발표 기술과 아이패드에서 최적화된 키노트의 다양한 기능,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법에 대해서 강연한다. 국내 아이패드 뮤직의 선구자이자 아이패드밴드 BPM156의 리더인 이진호 씨의 `아이패드로 음악 만들기` 강연과 밴드 공연은

캠프 참가신청은 아이패드에 관심이 있거나 사용하는 직장인과 일반인 사용자는 참석할 수 있으며 웹 페이지(ipadcamp.co.kr)에서 등록하면 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