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전북지역은 28일 오전 강풍으로 신호등과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강한 바람이 불어 전주시 인후동 S약국 사거리 신호등 지주가 넘어졌고 남원, 장수, 고창 등에서 가로수 10여 그루가 쓰러졌다.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이날 새벽 고창에서는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24.6m를 기록했으며 군산 말도 초속 24.3m, 순창 풍산 22.1m, 군산 선유도 21m, 진안 19.8m, 부안 위도 18.7m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볼라벤은 이날 오전 10시께 군산 앞바다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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