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웍스(대표 남승우)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는 `VM월드 2012`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VM월드 2012`는 1만여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와 300여 업체가 참석하는 가상화 전문 콘퍼런스다.
미라지웍스는 `VM월드 2012`에 자체 개발한 가상화 솔루션인 `미라지웍스 아이데스크`와 `미라지웍스 브이데스크`를 전시한다.
아이데스크는 논리적 망분리 솔루션으로 가상 공간에서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해 해킹 및 악성코드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브이데스크는 업무자료가 가상 환경 안에서만 유통되도록 해 내부 주요 정보유출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2007년 이후 가상화 기술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한 미라지웍스는 이번 글로벌 가상화 콘퍼런스 참가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