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스튜디오(대표 이대형)는 자사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 `아이러브커피`가 카카오 게임 플랫폼에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러브커피`는 커피전문점 경영을 소재로 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실제 커피 레시피를 참고해 진짜 커피를 만드는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손님 동선이나 애니메이션, 커피 메뉴와 사이드 메뉴 등의 구성이 실제 커피전문점과 똑같아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아이러브커피`는 이미 싸이월드 네이버 다음 등 포털 3사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었다. 중국에서 38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현재는 대만과 태국 등 4개 국가 7개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며, 국내에선 T스토어 LG U플러스마켓 KT 올레마켓에 올라갔다.
이대형 대표는 “아이러브커피는 나만의 커피숍이란 꿈을 가상 공간에서 펼치고 주변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다”며 “카카오 플랫폼 소셜그래프는 실제 친구 관계로 이뤄져 이러한 욕구를 빠르고 쉽게 해소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