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LG그룹 선택적 복지 서비스 구축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LG CNS와 LG그룹의 선택적 복지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LG그룹 임직원들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공동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지웰페어는 LG그룹의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및 시스템 구축에 대한 컨설팅과 제도운영을 담당하고, LG CNS는 LG그룹의 복지서비스 사업 총괄 및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이지웰페어는 그 동안 축적해 온 선택적 복지제도 및 시스템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LG CNS와 영업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며, LG CNS는 LG그룹과 LS, GS, LIG 등 고객에게 강화된 IT보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들이 근로자의 복지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생산성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대기업을 중심으로 기업복지 서비스 운영도 직영 체계로부터 점차 전문 업체에 위탁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시장 규모가 1조8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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