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가 돼 나라의 재산을 낭비할 수 있는 CD가 다른 제품으로 재활용돼 경제적 이익을 준다니. 이런 유용한 기사가 많을수록 대한민국의 지식 수준은 높아질 것이다.”
일본에서 쓰다 버린 CD나 DVD를 고품질 PC 외장재로 재활용하는 기술이 개발됐다는 소식에, 우리나라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독자적인 시스템을 만들지 않은 우리 업체들에 안드로이드가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구글이 모토로라 인수 후 첫 고급형 스마트폰 신제품 `드로이드 레이저HD` 개발을 완료했다는 보도에, 그동안 안드로이드로 구글과 협력해왔던 국내 업체에 큰 위기가 올 수 있다고 지적하며.
“원래 정시 퇴근이 정상인 것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6시 정시 퇴근하는 제도를 운용한다는 기사에, 원래 6시에 퇴근하는 것이 정상인데 그게 기사가 되는 것을 보니 씁쓸하다며.
“한국 가수가 외국에 진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정말 좋다. 앞으로도 이런 가수가 많이 나와 한국의 뛰어난 가요를 세계에 알렸으면 좋겠다.”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12`에서 한 현지 업체가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홍보에 이용했다는 기사에, 먼 나라에서도 한국 가요가 인기 있는 게 자랑스럽다며.
“불과 2년 전만 해도 산뜻한 사용자환경(UI)과 고성능 하드웨어에 마음이 끌렸지만 이제는 UI도 지겨워지고 배터리 소모량도 많아 쇠퇴할 줄 알았는데 그 시기가 좀 이른 것 같다.”
대만 HTC가 국내 철수를 결정하면서 기존 고객들의 애프터서비스 문제를 등한시하고 있다는 보도에, 예상은 했지만 책임감 있는 뒤처리가 필요하다며.
“제발 그만하자. 지겹다. 각자 쓰고 싶은 것 알아서 잘 쓰고 남의 것 험담하지 말고 그냥 쓰자고.”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2`를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해 `아이폰5`와 경쟁할 것이라는 기사에 험담하는 댓글이 빗발치자, 두 진영 간 싸움을 그만하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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