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챌(대표 안종길)은 전자사전 `딕쏘 원터치`에 상황별 외국어 회화학습 앱 `신공시리즈`를 탑재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공시리즈는 생활, 관광, 비즈니스 등 12가지 주제별로 원어민의 생생한 발음과 억양을 들을 수 있으며 주제별로 꼭 필요한 문장 300여개를 엄선해 제공한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한국어를 지원한다. 향후 베트남어 등 언어를 신공시리즈에 추가 탑재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성덕 유니챌 부장은 “회화를 급히 배워야하는 비즈니스맨과 여행자, 제2 외국어로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를 선택한 학생들에게 유용하다”고 말했다.
딕쏘 원터치는 터치와 동시에 생생하고 정확한 원어민 발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학습 앱 설치, 단어장 자동암기 기능 등을 제공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