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정경원)는 자사 차세대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만텍 넷백업 5220` 및 `시만텍 넷백업 5020` 등이 신규 고객사를 잇달아 확보하면서 인기몰이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만텍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포스텍, 스마트로를 포함해 뉴스킨코리아, KT파워텔, SK텔레콤, 한국몰렉스, 한국맥도날드, 동명대학교 등 국내 20여개의 주요 기업에 최근 공급됐다.
이 회사는 차세대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의 인기 비결에 대해 기존 정통적인 백업 기능 외 △물리 및 가상 서버 백업 △빠른 복구 및 중복제거 등 테이프 스토리지에서 구현할 수 없는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텍의 경우 `시만텍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도입 후 기존 백업 환경 대비 약 2배 정도 백업 성능이 향상됐다. 단일 장비로 고속의 SAN 및 네트워크 백업을 동시에 구성하여 유연한 백업 수행이 가능해졌다.
VAN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전자지불 업체 스마트로도 서비스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데이타 증가로 안정적인 데이터 보호 방안 마련과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의 성능향상을 위해 `시만텍 넷백업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했다. 그 결과 중복제거 백업 기능을 활용, 데이터의 효율적인 장기보관과 시스템 성능향상은 물론 서비스 대응속도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었다.
정경원 시만텍코리아 사장은 “시만텍 백업 솔루션은 빅데이터 시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 백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