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즈(대표 김현수)는 스마트폰 전용 야구 매니저 게임 `나는 야구 감독이다`를 오픈마켓 3사(T스토어, 올레마켓, OZ스토어)에서 지난 14일 출시했다.
`나는 야구감독이다`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야구 매니저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의 계약으로 실제 한국프로야구선수를 게임에 등장시켜 현실감을 더했다. 다른 사용자와 리그를 구성해 경쟁할 수 있다. 카드시스템 적용으로 자신이 원하는 선수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실제 기록을 반영한 각 선수의 현실성 있는 능력치 적용과 특화된 야구시뮬레이션 엔진,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이용자 경험과 이용자 환경 등으로 타 야구매니저 게임과 차별화했다.

문이래나 엔타즈 팀장은 “스마트폰 전용 야구 매니저 게임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팀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이 있다”며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적용해 국내 야구팬들 이라면 모두 선망 하는 프로야구 선수들을 직접 영입하고 라인업에 포함 시키는 등 시뮬레이션 야구 게임에 목말라한 유저들의 기다림을 해소 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간단한 터치 동작으로 출전 라인업을 등록하고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터치 스크롤 기능을 활용해 수많은 야구 데이터들을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어려움 없이 볼 수 있다. 오는 9월말 앱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