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13일 신임 규제개혁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임 규제개혁위원으로는 김태준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이명선 이화여대 보건관리학과 교수, 홍은주 한양사이버대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신임 위원 임기는 2년이다. 김 총리는 위촉장을 수여하며 “모든 법령에 대해 세밀하게 검토해주고, 국가 전체적인 이익과 약자에 대한 배려를 함께 고려해 중립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