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페이지, 마케팅 지원 기능 강화

페이스북 페이지를 이용해 보다 정교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해진다. 페이스북은 게시물을 나이와 성별, 관심사에 따라 세분해 노출할 수 있는 타겟 옵션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언어`와 `지역` 두 가지 옵션 외에 페이스북 페이지 팬의 나이와 성별, 관심사, 결혼 및 연애 상태, 언어, 교육수준과 직장, 위치 등 세부 프로필에 의한 정교한 타겟 설정이 가능해진다. 페이스북은 광고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적절한 시간에 적합한 사람을 대상으로 정확한 메시지를 게시할 수 있어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한 참여율도 높아질 전망이다. 새 게시물 타겟 기능은 세계적으로 순차 적용된다. 몇 주 안에 모든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을 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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