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한국인터넷드림단 아인세 리더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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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여주 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한국인터넷드림단 아인세 리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28·29일 1박2일간 경기도 여주 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한국인터넷드림단 아인세 리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전국의 단원 가운데 한국인터넷드림단을 대표하는 우수 단원 150여명이 참가해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 윤리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2012년에는 수도권에 있는 단원에게 집중됐던 참가 혜택을 다른 지역과 고루 나누고자 전국 16개 시·도, 269개교에서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아 참가자를 선발했다.

캠프에서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실시해 인터넷 관련 쟁점에 대한 청소년의 시각을 공유하고 스스로 개선 방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의 인터넷 윤리 지식을 알아보는 인터넷 윤리 골든벨 퀴즈대회도 펼쳤다.

KISA 관계자는 “현재 10대 청소년의 악성 댓글, 허위사실 유포 현황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심신을 수련하며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실천 의지를 북돋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드림단은 지난 2010년 6월, 인터넷 윤리 교육을 비롯해 인터넷 기자단 및 지킴이, 멘토링, 기관 탐방 등의 활동으로 초·중학생이 스스로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도록 하기 위해 창설된 청소년 단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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