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자동차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신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인력을 대거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자동차 전장 SW에 관심이 커지고 전장 부품 국산화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MDS테크놀로지는 자동차 SW 분야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MDS테크놀로지는 자동차 분야 비즈니스를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재 채용 및 양성에 과감하게 나설 예정이다. 특히 연구개발, 기술영업, 기술지원 등 전문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상헌 대표는 “자동차 SW 시장 공략을 위해 우수한 인재 양성이 절실하다”면서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해 미래 성장 분야인 자동차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DS테크놀로지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자동차부품연구원, 삼성전자, LG전자 등 1300여개 고객사에 임베디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전체 매출액 중 자동차 분야 매출 비중이 30%가량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