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아이패드 앱 `나는 잘해요` 출시

박스피쉬(대표 윤남석)와 유앤비테크(대표 김윤철)는 아이패드 전용 영유아용 교육 애플리케이션 `나는 잘해요(I can I can)`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 앱은 친근한 곰돌이 캐릭터 `둥이`와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자존감을 키워주는 앱이다. 관절만 움직이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기법이 아니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표현이 자연스럽고 공간감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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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구성했으며, 아이의 잠재력 안에 감추어진 강점지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자기가치를 발견해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하고 사회성과 리더쉽을 키워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앱은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상장 만들기` 메뉴를 제공한다.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는 아이들의 사진을 누구나 쉽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다중 레이어를 지원, 간편하게 아이 사진을 이야기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아이에게 칭찬해줌으로써 아이와 부모와의 유대를 높일 수 있으며 사진과 칭찬 문구를 넣을 수 있는 상장 만들기 기능도 제공한다. 이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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