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붉은 악마의 뜨거운 함성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전역을 강타하고 있다.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역대 사상 최강의 엔트리로 올림픽 축구 사상 첫 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대표팀 경기는 모두 밤 늦게 진행이 된다. 무더운 여름 밤 다시 한 번 붉은 악마가 외치는 응원의 함성으로 2012년 여름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붉은 악마들은 새벽 축구 경기 시간이 시작되기 전 각각 다른 방법들로 응원을 펼친다. 주로 가족단위로 거실 TV 앞에 앉아 야식을 시켜 먹으며 올림픽 선수들을 응원하지만 단연 돋보이는 응원 방법은 2002년 이후 보편화된 길거리 응원이다. 사람이 모일 수 있는 도심 한복판이면 누구든지 대한민국을 외치며 하나된 목소리로 태극전사를 응원했던 기억들이 생생하다.
또 다른 방식으로 응원하는 이들도 있다. 이름하여 올빼미 족으로 축구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많아 다양한 매체 검색과 축구 관련 게임을 이용하고 TV를 보며 태극전사를 응원하며 TV시청, 인터넷 검색을 통해 빠른 정보 습득을 이용해 메신저, SNS, 게임에서 정보를 전달한다.
유로 2012가 개막된 6월 9일부터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가 심야 시간에 진행되었다. 이 심야 경기 동안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던 곳은 다름 아닌 축구 게임이다. 이러한 큰 축구 경기가 있으면 자신이 선호하는 팀과 선수를 응원하고 축구 게임에서 자신이 보유한 선수, 혹은 자신이 가지고 싶어하는 선수들이 잘하기를 응원하며 경기를 끝까지 보면서 게임 속에서 경기 상황을 전달한다.
이와 같은 축구의 열기 속에 해외파 선수와 K리거 선수로 구성되어 끈끈한 조직력과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올림픽 축구 대표팀 경기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유로2012 보다 더 큰 관심사다.
이런 관심으로 인해 축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나 축구 관련 게임들이 더불어 인기가 높아졌는데 사이트는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로서 그 역할을 한다면 축구 게임은 실사와 같이 똑같은 3D로 선수에 대한 정보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축구에 대한 재미를 배로 증가 시켜준다.
한국에서도 특이한 게임이 이번 올림픽을 맞이하여 이슈가 되고있다. 선수를 직접 조작하는 축구의 기본적인 게임 틀에서 벗어나 홍명보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 선수로 직접 팀을 만들고 상대방과 실시간 경기를 하며 전술 지시, 선수를 교체하는 등 “감독 본능”을 발휘하게 만드는 축구 게임인 FC매니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국내 최초 매니지먼트 축구게임으로 제작된 FC매니저는 실제 축구 경기를 보는 내내 답답했던 선수 움직임을 직접 감독이 되어 제어하고, 경기를 진행하는 상대 팀의 전술을 분석해 승리를 위한 필승 전략을 지시하는 등 이번 2012 런던 올림픽과 가장 잘 맞는 축구 게임이다.
특히 전 세계 50여 개국, 5천명의 라이선스 선수들이 게임에 적용되어 있어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각 국가의 선수들의 데이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 특성상 동일한 선수도 훈련 방식에 따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게 구성할 수 있어 감독이 된 유저의 성향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자율성이 있다.
경기방식은 시뮬레이션 형태로 실시간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의 세부 전술이나 팀 전술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섬세한 조작, 장시간 투자를 해야 하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한다. 게임에 대한 접근방식도 간편해 핸드폰만 가지고 있어도 언제 어디서든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와 구단 관리가 가능하고 컴퓨터로는 게임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고 웹 상에서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딱 맞는 게임이다.
소민영 기자 som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