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과 한국잡월드(이사장 장의성)는 26일 오후 4시 국립과천과학관 회의실에서 청소년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진로형성교육 협력에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은철 관장은 “한국잡월드와 상호협력은 과천과학관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한국잡월드의 직업체험으로 창의적 학습과 건전한 진로형성교육이 연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의성 이사장은 “청소년기의 직업체험은 자신의 꿈을 결정하는 중대한 모멘텀이 될 수 있다”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청소년이 자신의 재능에 맞는 꿈을 키우고 실천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다양한 창의적 체험·문화행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진로교육 등을 위해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공동 홍보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