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트위터`인 시나 웨이보의 정부기관용 계정이 4만5000개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연말보다 150% 폭증한 수치다.
23일 인민망 여론모니터링센터에 따르면 중국 정부와 관원이 민심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웨이보 계정을 속속 개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기관 웨이보는 2만5866개, 정부관원 웨이보는 1만9155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광둥과 저장 등 경제가 발달하고 잇는 지역의 웨이보 개통 현황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쑤의 경우 6개월 만에 1600개 계정이 생겨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공안·공청단 위원회·관광·의료위생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관을 팔로어하는 사람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56%, 여성이 44%였다. 연령대는 16~24세가 47%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해 정부 웨이보 계정과 소통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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